학교 등 집단급식소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각별히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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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등 집단급식소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각별히 주의해야
  • 박익수 기자
  • 승인 2019.11.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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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제공
사진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제공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올해 10월까지 경기도내 어린이집, 학교, 유치원 등에서 발생한 총 43건의 식중독 발생원인의 70% 이상(32건)을 차지할 만큼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식중독의 ‘주범’인 노로바이러스의 본격적인 유행 시기를 맞아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13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 음식물을 먹거나 이미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 간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노로바이러스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외출 후, 음식 조리 전, 식사 전후 등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해산물은 반드시 익혀서 먹고 지하수는 끓여 마셔야 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경우, 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윤미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을 익혀 먹는 작은 실천만으로도 노로바이러스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다”라며 “특히 집단급식소 등에서 근무하는 조리 종사자들의 경우, 더욱 철저하게 위생을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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