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고 광지원농악반 제27회 정읍 전국농악명인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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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앙고 광지원농악반 제27회 정읍 전국농악명인대회 '최우수상' 수상
  • 박익수 기자
  • 승인 2019.11.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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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규모대회에서 단체·개인 수상쾌거
정읍 전국농악명인대회 단체전 최우수상 수상 / 사진 = 광주중앙고 제공
정읍 전국농악명인대회 단체전 최우수상 수상 / 사진 = 광주중앙고 제공

광주중앙고 광지원농악반이 지난 10일 전북 정읍시 연지아트홀에서 열린 제27회 정읍 전국농악명인대회 고등부 단체부문에서 최우수상, 학생부 개인부문에서 3학년 유진혁, 김용환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괘거를 이뤘다.

'제27회 정읍 전국농악명인대회'는 (사)한국민속예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정읍시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전라북도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청소년들과 농악인들이 참여하는 전국규모의 대회다.

단체와 개인에게 상을 수여하는 이번 전국농악대회는 단체(초·중등부, 고등부, 일반부)와 개인놀이(쇠놀이, 장고놀이, 소고, 북놀이, 12발 상모, 태평소) 등의 종목으로 나눠 겨뤘다.

광주중앙고등학교는 1997년에 광지원농악단을 창단하여 경기 광주 지역 향토문화인 ‘광지원농악’과 ‘남한산성취고수악’의 전승활동을 해 오고 있다.

또한 교내에 건립된 ‘광지원농악 전수관’을 개방해 광지원농악 등 국악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광지원농악단은 2009년 제18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 한마당과 2012년 제19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대통령상을 3회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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