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덕산초, 세이브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나눔 봉사활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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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덕산초, 세이브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나눔 봉사활동 참여
  • 김대현 기자
  • 승인 2019.11.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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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세네갈과 코트디부아르로 전달 예정
모자 만들기를 하고 있는 학생들 / 사진 = 양주 덕산초 제공

양주시 덕산초등학교 6학년 3반 학생들이 세이브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나눔 봉활동을 펼치고 있어 학교와 지역사회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활동’은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 더 칠드런에서 벌이는 구호사업으로 밤과 낮의 기온차가 큰 아프리카 신생아들이 저체온증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을 줄이기 위해 벌이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처음 경험하는 뜨개실 모자 만들기가 어색하고 서툴렀지만 학생들은 진지하고 끈기 있는 자세로 22개의 모자를 만들었다.

6학년 3반 담임 구슬이 교사는 “이번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를 직접 경험하며 학생들이 세계 곳곳의 빈곤과 기아 문제에 공감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지구촌 시민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6학년 3반 학생들이 모자는 아프리카의 세네갈과 코트디부아르로 보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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