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비한 교사확보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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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비한 교사확보 시급
  • 박익수 기자
  • 승인 2019.11.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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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환의원이 고교학점제 시행에 관한 질문을 하고 있다 / 사진 = 경기도의회 제공
장태환의원이 고교학점제 시행에 관한 질문을 하고 있다 / 경기도의회 제공

2022년도에 경기도에서 우선적으로 시행될 고교학점제 준비와 관련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교과를 가르칠 교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문제점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교육과정국을 대상으로 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태환 의원의 질문에 교육과정국장이 “교사수급문제가 가장 어렵다”고 답변하면서 밝혀졌다.

이날 장의원은 “지난 9월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과제와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교사, 학생 등 패널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질문한 사항이 고교학점제 시행 이후 학생들의 다양한 교과목 신청에 따른 강사 확보를 위한 인력풀 문제”라며 이에 대한 대책을 질문했다.

이에 도교육청 교육과정국장은 “교사수급문제가 가장 어렵다. 학생들이 원하는 교과를 수용할 수 있는 교사의 자격을 갖고 있는 분들이 대단히 부족하다. 희소 교과에 대해서 선생님들로 하여금 연수를 받게 하거나 사범대학에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복수전공을 할 수 있도록 연구방안을 찾고 있다.”고 답변했다.

한편, 고교학점제란 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 이수하고 누적학점이 기준에 도달한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교육과정 이수 운영제도를 의미한다.

교육부에서는 2020년 마이스터고 전국 50개교를 먼저 시행하고, 2022년부터 전국 특성화고에 모두 도입하고 2025년 전과목 성취평가제(절대평가) 적용확대와 함께 모든 고교에서 본격 실행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에서는 2022년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내에는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21교, 선도학교 103교 등 총 124개교가 시범 운영중에 있다. 2020년에는 연구선도학교가 204개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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