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 안전하고 활기찬 마을 만들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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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 안전하고 활기찬 마을 만들기에 앞장
  • 박익수 기자
  • 승인 2019.11.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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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위 '징검다리'가 직접 환경 개선 사업 나서
어린이놀이터 활성화 / 사진 =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제공
어린이놀이터 활성화 / 사진 =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제공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여 안전하고 활기찬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청운위) ‘징검다리’는 올해 마을 환경 개선 사업인 ‘청원마을의 징검다리’ 활동을 진행했다.

‘청원마을의 징검다리’ 활동은 어둡고 삭막한 안양2동의 청원마을을 청소년이 원하는 안전하고 활기찬 마을로 만들기 위한 활동이다.

‘징검다리’ 소속 청소년들은 직접 마을을 모니터링한 후 지역사회변화를 위한 사업으로 청원어린이공원 활성화 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 마을 벽화활동 등 3개 사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변화 개선활동을 함으로써 안양2동 주민들에게 ‘청소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는 성과도 거양했다.

‘징검다리' 홍보관리부장 홍서진(신성고등학교 2학년)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활동을 기획하고 준비하고 실행하면서 서로 소통할 수 있었고, 그 속에서 사회성도 많이 기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마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시각으로 문제를 찾고 참여 활동을 하며, 지속적으로 마을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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