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단] 광명시 인싸 청소년, YGT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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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단] 광명시 인싸 청소년, YGT 봉사단
  • 이현정 학생기자
  • 승인 2019.11.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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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는 어렵거나 지루한 활동이 아닙니다”
지역 청소년 재능 나눔 봉사단 YGT 인터뷰
올해 8.15 광복절날 독립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YGT 봉사단은 광명시문화재단과 함께 시민회관에서 "구호의 역사"라는 퍼포먼스를 실천했다. / 사진 = 이현정 학생기자
올해 8.15 광복절날 독립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YGT 봉사단은 광명시문화재단과 함께 시민회관에서 '구호의 역사'라는 퍼포먼스를 실천했다. / 사진 = 이현정 학생기자

우리나라는 현재 청소년들이 의무적으로 봉사활동 시간을 채워야 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청소년들의 수와 채워야 하는 시간 대비 봉사활동들의 수는 터무니없이 적고 한정적이다.

최근 이와 더불어 여러 가지 이유로, 각 시의 청소년봉사단체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런 청소년 봉사단체에서는 청소년들이 모여서 봉사나 여러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들을 하고 있다. 

그중 경기도 광명시의 ‘인싸’ 청소년 재능 나눔 봉사단체 ‘YGT’를 인터뷰를 진행했다.
 
‘YGT’는 ‘Youth’s Got Talent’의 약자로, ‘젊음은 재능이다’라는 뜻이다. 말 그대로 ‘젊음’을 무기로 여러 도전을 서슴지 않고 해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부분 청소년은 헌혈 봉사를 하거나 기부를 하는 등 봉사를 거창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봉사에 대한 편견을 전환하기 위해 창설한 YGT 봉사단은 각자의 재능으로 상대에게 기쁨을 주고 모르는 사람에게 길을 안내해주는 일처럼 작은 도움도 누군가에게 큰 의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청소년에게 일깨워준다고 한다.

전국에서 청소년이 주축이 되어 많은 자율활동을 하는 단체는 거의 유일이다.

YGT 봉사단은 재능 기부가 주목적인 단체이며 밴드팀, 오케스트라 팀, 연극팀, 홍보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로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하며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과 동시에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과 같은 교육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봉사들을 하고 있다. 

요즈음에는 공연뿐만이 아니라 범위를 넓혀 학생대표로 국회에 가서 시민성 교육을 받거나 시에서 주최하는 광복절 구호의 역사 캠페인 같은 국가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봉사단을 알리고 규모를 넓히는 중이다. 

특히 광복절 맞이 문화재단과 함께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구호의 역사’ 캠페인에서 YGT 봉사단이 직접 나만의 구호를 만들어 퍼포먼스를 진행한 뜻깊은 봉사이다.

이에 YGT 봉사단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No 아베 규탄대회에 봉사단의 목소리도 함께 전한 가장 인상 깊었던 봉사활동이었다고 말했다.

YGT 봉사단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8.15 광복절날 독립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시민회관에서 No 아베 규탄대회를 함께했다. / 사진 = 이현정 학생기자

YGT 봉사단의 가장 큰 특징은 청소년들이 ‘봉사’란 것에 큰 부담을 가지지 않고 편안한 상태에서 누구나 하는 봉사가 아닌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들을 봉사로써 즐거운 마음으로 임한다는 것이다.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정말 즐기면서 하는 것이기에 봉사 받는 사람도 괜히 미안하고 불편한 마음이 들 새가 없다. 

YGT의 단장은 “청소년들에게 봉사는 생각처럼 그렇게 어렵지도, 지루한 활동도 아니라는 것을 전함과 동시에 봉사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지 모른다면 각 지역의 봉사활동센터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YGT 봉사단에 입단하고 싶은 청소년들은 단체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올려있는 면접 공지를 보고 신청하면 입단할 수 있다. 

광명광문고 1학년 이현정
광명광문고 1학년 이현정

 

편집/구성 : 김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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