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창작시/12월 2일] 봄이 마주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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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창작시/12월 2일] 봄이 마주하는 시간
  • 김단비 학생 (수원연무중 3학년)
  • 승인 2019.12.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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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마주하는 시간

 

일월, 한참 겨울, 눈이 소복히 내리고

따뜻한 코코아를 마실 시간

 

이월, 겨울은 갔지만 추위가 남아

아직은 이불 속이 행복한 시간

 

삼월, 봄내가 슬슬 올라오고

꽃봉오리가 꽃이 되는 시간

 

사월, 벚꽃을 만나고

봄이 온 거리를 마주하는 시간

 

오월, 봄의 마지막

새 여름의 시작

 

봄아, 다음에도 다시 너와 만나길 바래

연무중 3학년 김단비
수원연무중 3학년 김단비

 

편집/ 구성 : 김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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