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영화·문화콘텐츠 제작자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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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영화·문화콘텐츠 제작자 양성한다
  • 김대현 기자
  • 승인 2019.12.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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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관과 업무협약 체결
청소년들의 영화,문화 콘텐츠 제작자 양성을 위한 협약식 / 사진 = 청소년수련관 제공
청소년 영화 콘텐츠 제작자 양성을 위한 협약식 / 사진 = 청소년수련관 제공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영화·문화콘텐츠 제작자 양성에 나섰다.

그동안 수련관내 미디어센터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제작기술을 교육하였으나 청소년들의 희망직업 트렌드 변화에 따라 전문적 기술을 요하는 영화·문화콘텐츠 제작자 양성에 나선 것이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청소년수련관 관장실에서 (주)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관과 안양시 청소년들의 영화․문화 콘텐츠 제작자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영화․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영화․문화 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협력사업 공동 발굴, ▲지역 청소년 영화관련 사업의 거점기관으로서 협업, ▲프로그램 진행에 따른 활동 장소, 필요 기자재, 강사인력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이 자리에서 "안양시의 모든 청소년들이 영화․문화 콘텐츠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문화적으로 소외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테마별 영화 콘서트를 공동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관 임승빈 관장은 "청소년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이 영화 프로그램들을 공동으로 협업하여 안양지역 영화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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