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창작시/ 12월 11일] 내 친구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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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창작시/ 12월 11일] 내 친구 봄
  • 손정빈 학생 (수원연무중 2학년)
  • 승인 2019.12.11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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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봄

 

내 친구 봄이 왔다

너는

내 차가운 마음을 녹여주고

침대처럼 편안하다


너는 따뜻하고

친절하고 재미있고

완벽하고 아름답다

그리고 또 너는 떠나간다

내 친구 봄이 다시 나를 찾아왔다

수원연무중 2학년 손정빈
수원연무중 2학년 손정빈

 

편집/구성 : 김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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