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영어교육센터 초~중 방과후 수강생 1년간 갈고 닦은 영어실력 마음껏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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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영어교육센터 초~중 방과후 수강생 1년간 갈고 닦은 영어실력 마음껏 뽐내
  • 박익수 기자
  • 승인 2019.12.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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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영어진흥 조례 제정 후, 다양한 영어교육 사업 진행
잉글리시 페스티벌 / 사진 = 평택시 제공
잉글리시 페스티벌 /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2007년 영어진흥 조례를 제정하고 영어보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 시민의 영어능력 향상, 영어활용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조례에 의거 권역별(남부, 북부,서부)로 영어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영어교육센터에서는 초~중생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 과정, 성인영어, 일일체험 등 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14일 시 국제교류재단 대공연장에서 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과후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이 올 한해 갈고닦은 영어 학습성과를 발표하는 ‘잉글리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10개 팀이 참여해 ‘내가 좋아하는 것’, ‘한국의 음식(김치)’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한 영어 스피치와 세계 여러 나라의 의상을 입고 직접 모델이 되어보는 세계 패션쇼, 영어와 노래 실력을 뽐내는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영어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차상돈 국제교류재단 사무처장은 “멋진 잉글리시 페스티벌을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선생님들과 학생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히며,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평택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학생들의 유창한 영어 실력과 끼에 감탄했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평택시민들에게 양질의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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