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청소년문화의집 카페지기 청소년들 ’착한 기부, 따뜻한 나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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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청소년문화의집 카페지기 청소년들 ’착한 기부, 따뜻한 나눔‘ 활동 펼쳐
  • 김현중 기자
  • 승인 2019.12.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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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성품을 전달
김포 양곡중, 직접 담근 김장 기부 실천
카페지기 이웃돕기성품 전달 / 사진 = 평촌문화의집 제공
카페지기 이웃돕기성품 전달 / 사진 = 평촌문화의집 제공

양시청소년재단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카페운영동아리 카페지기 청소년들은 지난 14일 평촌동행정복지센터에 25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성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카페지기 청소년들이 카페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무선청소기 5대, 운동화 6켤레, 카페지기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쿠키 10박스로 20가구에 전달됐다.

성품 전달식을 마친 이후에는 카페지기 청소년들이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무선청소기와 쿠키를 전달하고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기길운 대표이사는 “주말마다 꾸준히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청소년들이 정말 기특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문화의집을 많이 방문하여 나눔기부활동에 함께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곡중학교 김장나눔봉사 / 사진 = 김포시 제공
양곡중학교 김장나눔봉사 / 사진 = 김포시 제공

▲ 김포 양곡중학교, 김장나눔 봉사활동 펼쳐

양곡중학교는 지난 11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김장 나눔 봉사’를 통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22통을 양촌읍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신숙 양곡중학교장은 “김치 담그기가 학교 행사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기부행사가 돼 보람을 느끼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학업과 학사일정 등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김장을 담가 기부해 주셔 감사드리며,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정성이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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