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아동실태조사 끝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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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아동실태조사 끝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본격 추진
  • 박익수 기자
  • 승인 2020.01.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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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 사진 = 평택시 제공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 사진 = 평택시 제공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평택시는 지난 13일 아동실태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본격 나섰다.

아동실태조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인증 표준설문지에 담긴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분야에 대해 아동, 부모, 아동관계자 등 6개 계층 98개소 총2,407명을 대상으로 우편 및 면접 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조사결과 참여와 시민권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외 아동친화도시 조성 선진사례에서 시사하는 가장 본질적인 내용이 아동과 청소년의 목소리를 얼마나, 어떻게 정책에 반영하는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점을 볼 때, 평택시가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기 위하여는 아동과 청소년이 동네를 살기 좋게 만드는 일에 더 충분히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환경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시는 이번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이 꿈꾸는 오늘, 평택이 바꾸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정책 방향 설정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를 마련할 계획이다.

비전고 신승예 추진위원은 “평택시 청소년으로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현장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으로 반영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동실태조사를 통해 평택시의 아동친화도와 ‘아동이 살기좋은 환경이냐’에 대한 인식을 하게 된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에 아동이 주체로 참여하면서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고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실질적인 아동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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