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단] 겨울방학에는 학교 대신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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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단] 겨울방학에는 학교 대신 학원?
  • 김도희 학생기자
  • 승인 2020.01.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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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진행되는 특강..."경쟁을 해야하는 상황이 억압적”

중·고등 학생들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교를 가는 시간에 학원을 가고 있다.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다음 학년을 대비하는 시기라서 사교육에 의지하며 공부에 집중하는 기간이다.

겨울방학을 맞아 부천 지역에는 한 번쯤 들어본 정율, 청솔, 러셀, 메가스터 등 많은 학원 브랜드들이 치열한 입시 속 학생들을 겨냥한 겨울방학 특강, ‘윈터 스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특강의 가장 주목할 점은 ‘텐텐’이다.

‘텐텐’은 아침 10시에 학원을 가서 저녁 10시에 집에 돌아오는 것을 말한다. 

이것만 들으면 정말 하기 싫다는 소리가 나오지만 의외로 신청자가 많아 조기 마감되는 특강이다. 

이 특강을 다니고 있는 한 학생은 “하나의 목표를 위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몇십 명 몇백 명의 학생들이 일제히 공부에 몰두한다”고 말했다.

그는 “옆에 앉아 같이 특강을 듣는 친구들을 보며 자극을 받지만 매일 진행되는 테스트를 보는 과정이 체계적이지만 목표를 위해 서로 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억압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부명고 김도희
부천부명고 1학년 김도희

편집/구성 : 김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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