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남부럽지 않은 맞춤 교육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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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부럽지 않은 맞춤 교육 서비스 시행
  • 김소은 기자
  • 승인 2020.01.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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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취약가정 아동 40명 1:1 방문지도 지원 시작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2020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드림스타트 대상자 40명 (양육자8명,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방문지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방문지도 지원사업’은 강사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대상자별 수준에 맞는 1:1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리적, 환경적 여건상 적절한 교육을 받기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과목은 기초학습(국어, 수학, 한글 교육) 24명, 보육 중재(부모 대상 양육법, 훈육법 등 교육) 8명, 독서지도(독서 및 독후 활동) 8명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총 40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받게 된다. 

방문지도 지원사업 교육 진행을 위해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서류 및 면접심사로 4명의 방문지도 강사를 채용할 예정이며, 강사모집은 오는 28일까지 서류접수 하고 2월 3일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시는 “취약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적절한 교육을 받기 어려운 아이들이 이번 방문지도 사업을 통해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받길 바란다”며 “관내 모든 아동이 동등한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의 성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방문지도 강사 채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드림스타트(031-678-5385~8, 07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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