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성형 교육공동체 이끌 ‘자유학년제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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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형 교육공동체 이끌 ‘자유학년제지원센터’ 개소
  • 김현중 기자
  • 승인 2020.01.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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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체험처이자 청소년에게 실질적 미래설계 도울 계획
자유학년제지원센터 개소식 / 사진 = 화성시 제공
자유학년제지원센터 개소식 /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지역 자원과 연계한 화성형 자유학년제 진로탐색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21일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학부모진로지원단, 교육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학년제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시는 자유학년제지원센터를 통해 마을의 직업공간은 교육 체험처로, 주민은 마을 선생님으로 참여시켜 청소년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 실질적인 미래설계를 도울 방침이다.

센터는 센터장을 비롯해 진로탐색팀, 진로체험팀 2개팀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앞으로 ▲자유학기제 지원기관 네트워크 구성 ▲화성형 자유학년제 진로탐색프로그램 개발 ▲학교연계 찾아가는 진로탐색교육 ▲관내·외 우수체험처 발굴 ▲강사 및 지원단 운영 ▲진로체험거리 조성 ▲진로체험처 안전점검 및 기관인증 ▲심화직업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마을 안에서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키울 수 있는 화성창의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의 중심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학교 및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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