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단] “수원공고 전교 1등이 말하는 목표달성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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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단] “수원공고 전교 1등이 말하는 목표달성 비결”
  • 설수민 청소년기자
  • 승인 2020.01.2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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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과 공부환경 중요…“Don`t stop 정신으로 수업 들어”
전기전자제어과 공부의 신, 이수민 학생과 박병준 학생 인터뷰

매년 새해가 찾아올 때마다 사람들은 각자 자신이 한 해 동안 이루고자 하는 신년목표를 세운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자신이 세운 신년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연말을 맞이하고는 한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는 작년 한 해 자신들이 세운 목표를 훌륭하게 달성한 두 학생에게 목표를 이룬 소감과 성취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인터뷰를 해봤다.

수원공고 2학년 이수민
수원공고 2학년 이수민

수원공업고등학교 전기전자제어과(이하 수공 전기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수민 학생(이하 이 학생)은 목표인 ‘디지털 논리 회로과목’ 전교 1등을 달성하게 됐다.

이에 이 학생은 “Don`t stop 정신으로 수업시간에 절대 졸지 않으며 공부했다”고 비결을 밝혔다.

이어 이 학생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집중력이 중요하다”며 “내 친구들 중 집중력이 높은 친구들을 보면 책을 많이 읽는다”고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멘탈 케어와 도전정신이 중요하다며 자신은 힘들 때마다 하늘을 보며 정신을 다잡았다고 말했다.

수공 전기과 전교 1등을 달성한 박병준 학생 (2학년/ 이하 박 학생)은 “세종대왕님처럼 같은 문제집을 반복해서 풀고 부족한 점을 찾고 개선해 나갔다”고 목표를 이루게 된 비결을 전했다.

사진은 올해 1월 라오스 해외봉사에 참여해 라오스 하이캅초등학교 아이들에게 한국동요를 가르치는 박병준 학생의 모습이다. / 사진 = 김소은 기자
사진은 올해 1월 라오스 해외봉사에 참여해 라오스 하이캅초등학교 아이들에게 한국동요를 가르치는 박병준 학생의 모습이다. / 사진 = 김소은 기자

박 학생은 도서관에 가서 공부한 자신의 경험을 말하며 공부하는 곳의 분위기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박 학생은 “본인의 작년 목표를 다 달성하는데 이외에도 다른 도움이 된 것이 있나?”라는 질문에 “줄넘기를 통해 가끔씩 뇌를 풀어준 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답했다.

박병준 학생과 이수민 학생은 각자 “과탑”과 “전교 1등”이라는 자신의 작년 목표를 달성했고 새로운 신년 목표인 “전기 기능사 취득”과 “다양한 활동을 통한 자기계발”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수원공고 2학년 설수민
수원공고 1학년 설수민

편집/구성 : 김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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