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늘해랑 안전지킴이’ 겨울학교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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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늘해랑 안전지킴이’ 겨울학교 성료
  • 박익수 기자
  • 승인 2020.01.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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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교육 및 공연관람, 미니운동회, 놀이쿡요리 등 진행
늘해랑 겨울학교 / 사진 = 광명시장애인복지관 제공
청소년들이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 사진 = 광명시장애인복지관 제공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장애 유아, 아동 청소년 70명을 대상으로 '늘해랑 안전지킴이' 계절학교를 진행했다.

안전지킴이 계절학교는 장애 유아, 아동 청소년이 타인과의 친목을 도모하고, 다른 사람들과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응력을 키워 주고자 마련됐다.

계절학교에서는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아이쿠 안전체험마을, 에디슨 안전체험관, 어린이교통교육장. 광명소방서 현장학습, 우리집 구급함 만들기, 내 몸을 지키기 위한 태권도 배우기, 안전교육, 안전지도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그 밖에 원마운트 눈썰매체험, 다소니 오페레타 공연 관람, 놀이음악, 창의미술, 뮤지컬댄스, 놀이쿡요리, 북아트 교실, 미니운동회 등도 진행해 참여한 학생들이 알차고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22일 늘해랑 계절학교 수료식에서는 겨울학교 기간 동안 학생들이 만든 작품 전시와 버블쇼 및 벌룬쇼 관람, 참여 학생의 소감 발표가 진행됐다.  

김수은 성삼의 베로니카 관장 수녀는 “모든 학생들이 이번 늘해랑 겨울학교 참여를 통해 나와 다른 사람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하는 방법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하며 계절학교 이후에도 이를 일상생활에서 잘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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