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새 없이 울리는 안전재난 메시지, 이번 설 연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피 경보음이 울렸다.

요즈음 도로 위 빙판으로 인한 교통사고, ‘블랙 아이스’와 한파에 관한 메시지가 끊이지 않더니 설상가상으로 전염병까지 동참하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무엇일까?
 
코로나 바이러스는 주로 포유류에게서 발견되는 질병으로 이 병에 걸린 사람은 호흡기와 소화기 감염병을 모두 유발한다. 특히 호흡기는 ‘사스’나 ‘메르스‘와 같은 유행병과 비슷한 중증의 증상을 나타낸다. 

이번 중국 우한지역에서부터 퍼지기 시작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일반적인 질병과 다른 더 심각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변종으로 집단성 폐렴을 일으킬 수 있는 유행병이다.

유감스럽게도 이 변종 바이러스는 아직 백신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감염된 환자들이 죽어가고 있다. 

편집/구성 : 김소은 기자

김동윤 청소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