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폐렴의 원인...“치사율 높지 않지만 대비해야”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4번째 확진자가 평택에서 발견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발열, 기침과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고 중증 폐렴을 유발하기도 하며 치사율은 현재 2%로 ’메르스‘나 ’사스‘에 비해서 높지는 않지만 대비해야 한다.
우선 가장 기본적으로 손 씻기가 중요하다. 손은 우리 신체 부위 중 가장 많은 먼지와 바이러스가 닿기 때문에 감염의 큰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되도록 손을 수시로 씻고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가려야 한다.
또 외출 시에는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해 공기 중 바이러스와 최대한 차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만약 중국을 방문한다면 폐렴 발생 지역과 가금류 및 포유류와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이러한 예방법을 잘 기억하고 실천해 변종 바이러스로부터 더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편집/구성 : 김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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