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방과후 초등 스포츠클럽 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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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방과후 초등 스포츠클럽 활성화 방안 논의
  • 박익수 기자
  • 승인 2020.02.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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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설 지원, 효과적인 홍보 전략, 프로그램 전문 컨설팅 등 의견 나눠
G-스포츠클럽 프로그럠 활성화 간담회 / 사진 = 의정부시 제공
G-스포츠클럽 프로그럠 활성화 간담회 / 사진 = 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는 4일 오전 7시 30분 의정부시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교육문화국장, 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G-스포츠클럽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프로그램의 질적 성장을 위한 체육시설 지원, 효과적인 홍보 전략, 프로그램 전문 컨설팅 등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G-스포츠클럽은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 속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 나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8년 배드민턴, 테니스 2종목을 시작했으나 올해에는 배드민턴, 테니스, 검도, 수영, 컬링, 배구, 육상, 유도 등 8종목까지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테니스, 배드민턴 G-스포츠클럽 소속 선수들이 2019 국제주니어(U-12) 1·2차 대회 복식 부문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건철 교육문화국장은 “2년여의 짧은 기간 동안 거둔 성과와 조찬포럼을 통해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G-스포츠클럽이 또 한 번의 질적 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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