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맛을 위해 차를 마실 때도 있지만 건강을 위해 차를 마실 때도 있다.
지금부터 우리가 먹는 차들은 무슨 효능이 있을지 살펴보도록 하자.
▲ 연근차 = 우리가 반찬으로 가끔 먹는 연근으로 만든 차는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우선 따뜻한 성질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 또 혈압을 안정시키는 효능으로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덕을 볼 수 있다.
▲ 둥글레차 = 산의 그늘에 주로 사는 습한 성질의 둥글레는 기침을 없애는데 큰 효능과 불면증을 개선할 수 있다.
또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줘 몸속 독소를 배출하게 돼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 녹차 = 슈퍼푸드로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차 중 하나로 그만큼 다양한 효능들을 가지고 있다.
녹차 성분 중 ‘카테킨’은 위암, 폐암 등을 예방하는 항암 효과가 있으며 혈압을 낮춰주고 심장 기능을 강화해 혈관의 건강을 지켜준다.
여러 화장품 기업에서 녹차가 들어간 제품을 많이 개발하는데 이는 녹차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막아주고 모공과 주름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피부 미인이 되는 비결이기 때문이다.
항균작용도 있어 충치 예방을 할 수 있고 우리 몸의 세포가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막는다.
▲ 루이보스차 =단맛이 나는 게 특징으로 철과 미네랄 등이 풍부하고 카페인이 없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차이다.
각종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완화에 도움이 되고 심신안정에 도움을 준다.
또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어 평소 고혈압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마셔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차를 마신다는 것은 잠시 잠깐의 여유를 즐기는 것이다. 그런 여유를 가짐과 동시에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것도 좋은 생각이 아닐까 한다.
편집/구성 : 김소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