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7월 목표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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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7월 목표로 본격 시동
  • 김소은 기자
  • 승인 2020.02.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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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청소년 교통비 지원 혜택을 받도록...“SNS 등 홍보에 주력”
경기도청 전경. / 경기청소년신문 DB
경기도청 전경. / 사진 = 경기청소년신문 DB

올해부터 만 13∼23세 (96년~07년)경기지역 청소년은 1인당 최대 12만원까지 교통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이 올 6월까지 교통비 지원 신청접수에 사용할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련 인력을 충원하는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이르면 7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청소년들이 사업내용을 몰라 교통비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도민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먼저 개학 시기에 맞춰 도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에게 사업내용을 직접 알려주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등과 협조, 모바일 가정통신문 발송이나 교내 게시판 홍보 포스터 부착 등의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G-버스 TV, 주민반상회 안내문, 블로그,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모든 도민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알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도내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1인당 연간 12만 원 한도 내 실제 사용한 교통비 일부를 지역 화폐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교통비 신청은 선불교통카드 또는 본인 명의의 후불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하며 올해 1월 1일부터 사용한 실적부터 소급해 6개월마다 2020년 7월에 올해 1월~6월 사용분을, 2021년 1월에 7~12월 사용분을 지원할 예정이다. 

환급방식은 나이별로 차등지원하며 만13~18세 청소년은 교통카드 사용액의 30%을, 만19~23세 청소년은 교통카드 사용액의 15%를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환급받은 지역 화폐로 거주하는 곳 주변 대형마트, 백화점을 제외한 지역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일반형, 광역형, M버스, 경기순환 등 경기지역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이용할 때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내·마을버스 이용 전후 30분 안에 환승한 서울·인천 버스와 지하철에 대해서도 적용된다.

경기교통본부는 올 6월까지 교통비 지원 신청접수에 사용할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련 인력을 충원하는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이르면 7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박태환 교통국장은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언론·뉴미디어 등 사전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정확한 세부사업 일정 등은 6월경 경기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따로 공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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