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올해 교육경비 138억원 지원…전년대비 17억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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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올해 교육경비 138억원 지원…전년대비 17억 증액
  • 김현중 기자
  • 승인 2020.02.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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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체육관 건립지원 4개교 확대 및 고교무상급식 시행으로 교육경비 증가
양주시청 전경 / 사진 = 양주시 제공
양주시청 전경 / 사진 = 양주시 제공

양주시가 관내 유치원·초·중·고교의 교육환경개선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경비로 올해 138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전년 대비 17억원이 증액된 금액으로 주요 사업은 ▲혁신교육지구 사업 24억원, ▲체육관 건립(4개교) 지원 14억원, ▲공교육 내실화 프로그램 지원 17억원, ▲대응지원 사업 4억원, ▲사립유치원·초·중·고 무상급식 64억원, ▲중·고교 무상교복 지원 3억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교 체육관 건립지원 사업비가 지난해 2개교에서 올해 4개교(칠봉초, 덕계초, 효촌초, 남면초)로 확대되고, 고교무상급식 시행으로 교육경비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의 모든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매년 교육지원 예산을 증액하고 있다”며 “창의적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희망찬 내일의 교육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교육 발전에 필요한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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