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외국인 유학생 입국 앞두고 대비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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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외국인 유학생 입국 앞두고 대비책 마련
  • 이인숙 기자
  • 승인 2020.02.1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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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취소, 개강 연기 등 코로나19 방지 노력...“학교에 필요한 사항 적극 지원할 것”
/사진 = 평택시 제공
정장선 평택시장(가운데)이 관내 대학 관계자들과 외국인 유학생 대책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학을 마친 외국인 유학생들의 입국을 앞두고 지역 내 대학교와 함께 대책마련에 나섰다.

12일~13일, 2일 간 외국인 유학생의 귀국에 따른 조치사항을 마련하기 위해 평택대학교와 국제대학교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평택대와 국제대에는 1,183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국가별로는 베트남이 1천 58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 95명, 우즈베키스탄 13명, 미국 등 기타 국가 17명이다. 

이 중 일부 학생은 2월 중순부터 입국할 것으로 보여 시는 유학생들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마스크·체온계·손세정제 등이 들어있는 개인위생키트와 방역물품, 홍보물 등을 전달했으며 각 대학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또 증상이 있는 사람이 발생 시 신속한 격리조치와 함께 보건소와 긴급 연락 체계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유학생들의 귀국 일정 파악과 기숙사 소독 등 선제적 대응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추가 요청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제대는 12일, 평택대는 17일로 예정됐던 졸업식을 취소했으며 평택대는 개강날짜를 3월 2일에서 3월 16일로 2주 연기하는 등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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