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단] 영화 '기생충' 오스카 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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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단] 영화 '기생충' 오스카 4관왕
  • 김건우 학생기자
  • 승인 2020.02.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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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상, 국제영화상, 감독상, 작품상 수상...기생충 번역가 '달시 파켓' 주목받아
영화 '기생충' 스틸컷. / 사진 = CJ ENM 제공
영화 '기생충' 스틸컷. / 사진 = CJ ENM 제공

16일 오후 봉준호 감독(이하 봉 감독)과 그의 작품 ‘기생충’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신기록을 세우고 금의환향했다.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일명 오스카에서 한국 영화 ‘기생충’이 4관왕에 올라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영화 ‘기생충’의 봉 감독은 각본상, 국제영화상, 감독상, 그리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 권위 상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상까지 수상했다. 

시상식 전에 가장 많은 기대를 받았던 샘 멘데스 감독의 영화 ‘1917’을 누르고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에서 최다 수상을 하게 됐다.

더불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오스카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작품상을 수여한 최초의 외국 영화가 됐고 작품상과 감독상 그리고 국제영화상 모두 수상한 최초의 비영어권 영화가 됐다.

영화 '기생충'이 4관왕을 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로 미국인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자막 덕분이며 기생충의 번역가 달시 파켓이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속 독특하고 유머러스한 대사의 뉘앙스와 상징성을 잘 살려 외국 관객들이 영화를 이해하고 즐기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봉 감독은 오는 19일 영화 '기생충'의 배우들과 함께 아카데미 수상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과 만난다. 20일에는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청심국제중 1학년 김건우
청심국제중 1학년 김건우

편집/구성 : 김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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