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벼룩시장 ‘뻔(FUN)한장터’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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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벼룩시장 ‘뻔(FUN)한장터’ 수익금 기부
  • 이인숙 기자
  • 승인 2020.02.2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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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의 판매수익금 10%를 자발적 기부해
‘뻔(FUN)한장터’ 수익금 전달식 / 사진 = 양주시 제공
‘뻔(FUN)한장터’ 모습 / 사진 = 양주시 제공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실시한 청소년 벼룩시장 ‘뻔(FUN)한장터’ 수익금 11만 4천 110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뻔(FUN)한장터’는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책, 인형, 소품, 옷 등의 다양한 물품을 거래하고 판매수익금의 10%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벼룩시장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개최한다.

또한, 댄스, 기악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재능기부 공연과 만들기 체험, 이벤트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매년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행사이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 활동을 통해 한 해 동안 모은 수익금을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벼룩시장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뻔(FUN)한장터’는 올해에도 운영되며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매월 초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소년문화의집(031-8082-416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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