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단] "청소년 여러분, 잘 먹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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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단] "청소년 여러분, 잘 먹고 계신가요?"
  • 허진영 청소년기자
  • 승인 2020.02.2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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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철분, 단백질 등 골고루 섭취가 중요..."건강한 청소년기를 위해"

청소년기는 신체발달 부터 시작해 모든 세포들이 크는 시기이다. 그런 청소년기 만큼 우리는 먹는 음식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청소년기에는 풍부한 영양가가 있는 것을 먹어줘야 한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단백질'이다.

단백질 음식에는 달걀 오징어, 새우 등이 있고 고단백 음식으로는 소고기 돼지고기, 참치가 있다.

또한 동물성 단백질 보단 포함량이 적지만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머리를 좋아지게 해주는 콩 단백질이 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생기는 증상으로는 우리 몸의 면역력이 저하되며 에너지가 부족하여 피로함을 자주 느끼고 피부 트러블이 생기며 몸에 지방을 활용하여 단백질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

영양소 증가를 위해 '칼슘'도 적절히 섭취해줘야한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멸치 우유를 포함해 시금치나 케일 같은 푸른 잎 채소, 브로콜리, 연어 등이 있다. 칼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뼈를 유지시켜 주는 비타민D를 함께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칼슘이 부족하면 생기는 증상으로는 골질량의 감소와 골다공증이 생기고 신경세포의 정보를 교환하는 기능이 잘 되지 않아 정서가 불안해질 수 있으며 고혈압이 생길 수 있다.

적혈구 증가를 생각한다면 충분한 '철분'을 섭취해야 한다.

철분 음식으로는 푸른 잎 채소, 미역, 달걀 중에선 노른자에 많이 들어있으며 콩에도 많은 철분이 함유되어있다. 철분은 청소년기 변화하는 과정 중 요구하는 양이 다르기 때문에 맞춰 먹어줘야 한다.

철분이 부족하면 생기는 증상으로는 몸이 피로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혈액을 붉게 만드는 붉은 색소 단백질인 헤모글로빈이 부족해져 얼굴이 창백해진다. 또 두통이나 심장에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이것 말고도 아침 거르지 않기, 규칙적인 식습관, 골고루 음식 먹기와 같이 이들을 지킴으로써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기 바란다.

수원잠원중 1학년 허진영
수원잠원중 1학년 허진영

편집/구성 : 김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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