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국사 교실은 선사시대, 삼국, 남북국, 고려, 조선,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이론교육과 함께 전시실 학습이 실시된다. 또, 유물로 보는 한국사 이론 수업과 나만의 역사책 만들기 과정이 진행된다. 유물을 직접 볼 수 있는 박물관의 특성을 살리면서 5학년 한국사 교과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수원의 역사와 더불어 한국사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 교실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6회 실시된다. 신청은 수원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8월 5일까지 선착순(30명)으로 접수하며 1회 신청으로 6회 수업을 전부 듣게 된다. 재료비는 회당 1만원씩 총 6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박물관(☎031-228-4135)로 문의하거나 수원박물관 홈페이지(swmuseum.suw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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