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 ‘피에스타’ 포함 앨범 전곡 차트인
새로운 매력으로 돌아온 걸그룹 아이즈원이 신기록을 달성 중이다.
지난 2월 17일 아이즈원이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로 컴백 후 한·일 동시에
이번 컴백은 Mnet의 ‘프로듀스101’ 시리즈의 조작 논란 3개월 후 타이틀곡 ’피에스타(FIESTA)‘를 내세우며 지난해 4월 ’하트아이즈(HEART*IZ)‘ 이후 10개월 만이다.
정규앨범 ‘블룸아이즈’는 ‘꽃을 피우다’의 의미를 가진 ‘BLOOM’과 ‘IZ*ONE(아이즈원)’의 합성어로, 아름다움을 만개할 아이즈원의 모습을 담아낸 앨범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아이즈원의 FLOWER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으로, 미니 1집 ‘컬러아이즈(COLOR*IZ)’의 장미, 미니 2집 ‘하트아이즈(HERAT*IZ) 의 제비꽃을 이어 꽃들이 만개하는 축제의 컨셉이다.
소속사 오프더레코드에 따르면 아이즈원 정규 1집 '블룸아이즈'(BLOOM*IZ)가 이달 17∼23일 기준 일본 오리콘 해외 음반 주간 랭킹 1위에 올랐다고 26일 전했다.
또 국내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를 인용해 정규앨범의 초동 판매량이 총 35만 6천 313장이며 36만장 가까운 신기록을 세워 인기를 과시했다.
이 인기는 음원차트에서도 이어졌다.
타이틀곡인 ‘피에스타’는 19일 오전 2시 기준 음원사이트 지니에서 2위, 멜론에서 2위, 벅스에서 1위, 소리바다에서 1위, 아이튠즈에서 실시간 2위를 기록하고 나머지 수록 곡 11곡도 차트 인을 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번 앨범 수록 곡 중에서는 ‘드림라이크(DREAMLIKE’), ‘아야야야(AYAYAYA’), ‘소 큐리어스(SO CURIOUS)’, ‘데이드림(DAYDREAM’), ‘핑크 블러셔(PINK BLUSHER)’, ‘언젠가 우리의 밤도 지나가겠죠’는 처음으로 유닛으로 이루어진 곡들이다.
이 뿐만 아니라 단체 곡으로는 타이틀곡인 ‘피에스타(FIESTA)’를 비롯해 ‘아이즈(EYES)’, ‘스페이스 쉽(SPACESHIP)’, ‘유엔아이(YOU&I)’, ‘오픈 유어 아이즈(OPEN YOUR EYES)’ 까지 존재한다.
한편 아이즈원은 지난 25일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에서 컴백 후 첫 음악방송 1위에 올랐으며 앞으로 이들의 인기가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지 기대가 된다.
편집/구성 : 김소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