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수능 모의평가 일주일 미룬 19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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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수능 모의평가 일주일 미룬 19일로 연기
  • 김소은 기자
  • 승인 2020.02.2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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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학교 개학연기에 일정 조정
6월 모의평가는 연기 없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3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인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일주일 미뤄졌다.

올해 첫 번째로 치러지는 3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인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일주일 미뤄졌다.

주관교육청인 서울시교육청은 다른 교육청의 의견수렴을 거쳐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수능 모의평가인 3월12일 전국연합학력평가가 학교 개학이 일주일 연기됨에 따라 1주일 뒤인 3월19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으로 개학이 미뤄지면서 학기가 시작하고 3일 만에 학력평가를 봐야 하는 것에 일부 고교 3학년생들은 부담을 호소해 시험 일정도 조정됐다고 한다.

한편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시행하는 평가원 모의평가는 고등학교 3학년, 재수생 등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직접 실시하며 올해는 6월 4일과 9월 2일에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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