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10년 12월부터 자동차등록업무가 전국서비스로 전환되면서 민원수요의 증가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월 수원시 장안구청사 1층에 차량등록사업소 북수원민원센터를 개소했다.
북수원민원센터는 비사업용차량(신규/변경/이전)등록, 자동차등록원부와 자동차등록증의 교부, 취득세 신고접수 업무를 취급하고 있다. 7월말까지 2만8천여 건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수원시민은 물론 전국어디서나 민원업무를 수행하려는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찬희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북수원민원센터 설치 운영으로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차량등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반응이 좋다”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센터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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