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단] 가평군 특산물 '잣'..."맛도 최고 영양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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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단] 가평군 특산물 '잣'..."맛도 최고 영양도 최고"
  • 김건우 학생기자
  • 승인 2020.03.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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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신선들만 먹었던 음식으로 여겨
가평군의 특산물 잣을 의인화한 마스코트 '잣돌이'. / 사진 = 가평군 제공
가평군의 마스코트 '잣돌이'는 지역 특산물인 잣을 의인화했다. / 사진 = 가평군 제공

가평군에서는 잣 축제까지 개최할 정도로 잣이 대표적인 특산품이다. 

가평군 내 차지하는 산림 면적 중 잣나무가 30% 정도를 차지하며 국내 잣 생산량의 60%를 담당하고 있다.

잣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기본 영양 성분과 무기질 비타민까지 영양이 풍부한 완전식품이자 슈퍼푸드이다. 

빈혈 예방, 피부 미용, 고혈압, 중풍 등 성인병 예방과 두뇌 건강식품이며 옛날에는 불로장생 식품 혹은 신선들만 먹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었다. 

잣은 솔방울과 유사하게 생긴 커다란 송이 안에서 채취할 수 있는 노란색 빛이 감도는 종자로, 다른 견과류들처럼 고소하고 담백하다. 

또 깔끔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풍미가 있어 맛이 좋다. 

그러나 잣나무가 열매를 맺을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25년 정도가 걸리고 그 씨를 충분히 얻을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7년을 더 기다려야 해서 생산하기 쉽지 않다.

잣나무의 높이는 커서 씨가 열리는 높이도 상당해 채취하는데 위험하기까지 해서 잣값이 비싸다. 

가평군의 잣은 특히 맛있어 잣두부, 잣냉면, 잣 막걸리 등 이를 활용한 음식들이 무척 다양하다.

기업에서도 가평군의 잣을 인정하고 있으며 SPC삼립이 운영하는 가평휴게소(서울·춘천방향)에는 ‘가평잣소고기국밥’, ‘쟁반잣비빔막국수’ 등 잣을 이용한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지난해 10월 SPC삼립의 가평휴게소는 이원일 셰프와 협업해 만든 한정 메뉴 4종 중 ‘잣들깨순두부’를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청심국제중 2학년 김건우
청심국제중 2학년 김건우

편집/구성 = 김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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