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대비반 화상수업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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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대비반 화상수업으로 진행
  • 김현중 기자
  • 승인 2020.03.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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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검정고시대비반 집합교육 모습 / 사진 = 경기청소년신문DB
2019 검정고시대비반 집합교육 모습 / 사진 = 경기청소년신문DB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청소년시설이 휴관됨에 따라 검정고시대비반 수험생들의 걱정이 많은 이때, 가평군 꿈드림이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간 화상수업’을 실시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군 꿈드림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검정고시 준비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검정고시대비반 화상수업을 지난 23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그간 꿈드림은 관내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별 문자나 전화로 학습을 독려해 왔으나 좀 더 실질적인 학습지원 방안을 고민해 왔다.

처음으로 화상수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혼자 끙끙대며 풀지 못했던 문제를 선생님과 함께 풀어보니 훨씬 이해가 쉬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비대면 화상 수업으로 공부를 하니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이해가 쉽고, 다른 사람에게 노출되지 않아 좋다“고 말했다.

수업을 진행한 강사도 “시험준비를 잘 하고 있는지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라도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 마음이 한결 편하다”고 기뻐했다.

실시간 화상수업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상황 종료시에는 정상수업으로 전환하게 된다.

제1회 검정고시 대비반 화상수업은 5월 6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2일간 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가평군 꿈드림은 지난해 검정고시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가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지정·설치되어 있으며 9 ~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업복귀, 자립지원, 사회진입, 건강검진, 정서지원 등의 1:1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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