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단] 이제 청소년도 무시할 수 없는 코로나...경각심을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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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단] 이제 청소년도 무시할 수 없는 코로나...경각심을 높여야
  • 한유찬 학생기자
  • 승인 2020.04.0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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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아·청소년 확진자 수 총 635명...해외에서 10대 확진자 사망 발생
경남 울산달동 지역에 한 PC방은 텅 비어져 있다. / 사진 = 한유찬 학생기자

현재까지 연구결과와 사망자 집계 현황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는 주로 노인과 기저질환(어떤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병, 만성적인 질병)을 가진 환자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이하 CDC)에서도 지난 16일 청소년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경미한 증상을 보인다고 주장했지만 이제는 청소년들에게도 코로나 19가 치명적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한 10대 청소년이 코로나 19로 사망했다. 또 같은달 31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후 13세 소년이 4일만에 숨져 모든 연령대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는 청소년들도 코로나 19의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LA카운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의 18세~40세의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의 42%로, 더 이상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

4월 1일 0시 기준 소아·청소년의 확진자는 총 635명으로, 0세~9세의 확진자 수는 116명이며 10세~19세 확진자는 519명이다. 아직까지 소아·청소년 확진자의 사망은 없다.

해당 연령대에서의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미국의 사례로 보았을 때 이들이 안전하다고 당부할 수 없다.

이에 청소년들이 코로나 19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청소년 코로나 확진자들의 동선을 보면 대부분이 PC방 혹은 코인노래방등의 밀폐된 장소를  거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청소년들이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손씻기를 철저히 하는 등 코로나 19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할 때이다.

화성동탄고 2학년 한유찬
화성동탄고 2학년 한유찬

 

 

편집/ 구성 = 김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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