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태장파출소, 청소년의 어깨를 덜어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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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태장파출소, 청소년의 어깨를 덜어주다
  • 김소은 기자
  • 승인 2020.04.0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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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부재로 어려운 아동·청소년 대상 상담 및 물품 지원 사업 진행
/ 사진 =
망포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어깨동무 사업’ 협약식이 진행됐다. / 사진 = 수원시 영통구 제공

1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태장파출소와 함께 ‘청소년 어깨동무 사업’ 협약식을 갖고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한다고 전했다.

‘청소년 어깨동무 사업’은 가족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때에 부모의 이혼 또는 부재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태장파출소와 1:1 결연을 맺어 정서적 지지와 상담, 필요 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회의를 통해 부모님의 부재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에 조승덕 태장파출소장은 ”아동·청소년을 위해 경찰로서의 나눔·상담 등을 통해 비행 및 탈선을 예방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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