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현재 진로 근황 공유...지루한 일상속 활기를 불어넣어
경기도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일상이 지루해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 위한 프로젝트로 ‘슬기로운 꿈드림 생활’을 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슬기로운 꿈드림 생활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가 휴관함에 따라 대면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찾는 탐구 활동 상황을 개인 SNS에 영상 또는 사진으로 올리고 그 중 ‘좋아요’ 수가 가장 많은 게시물에 대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코로나19 극복 프로그램이다.
센터에서는 ‘좋아요’가 많은 게시물 순위에 따라 매주 10명을 선정해 센터 방문 시 제공하는 교통카드에 3만 원을 충전 지급한다.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꿈드림’(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을 게시물에 태그하고 필수 해시태그(#힘내라대한민국 #코로나19극복 #슬기로운꿈드림생활 #경기도꿈드림)를 달아 준 후 소속된 시군 꿈드림센터도 해시태그로 달아주면 된다.
‘슬기로운 꿈드림 생활’은 센터 휴관 종료 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1-253-15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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