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덴탈마스크, 손세정 물티슈, 스낵 등 구성된 꾸러미 전달
광주시는 6일 시장 접견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꾸러미는 의료용 덴탈마스크 10매, 손세정 물티슈 2개, 스낵 5봉으로 구성됐으며 담당 사례관리사가 아동 250여 명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휴원 및 초등학교 개학 연기에 따라 가정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이번 꾸러미 전달이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보건용 소형 마스크 1만 4천 60매, 손소독제 133개를 지원했으며 비대면 상담과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희망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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