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어린이집 아동들, 다육 80개 여흥동에 기부
7일 여주시 여흥동에 위치한 훈민어린이집 아동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여흥동에 다육식물 80개를 기탁했다.
이 기부는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자연의 변화에 따라 알록달록 예쁘게 변하는 재미를 주고 뛰어난 공기정화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육식물 화분을 만들어 드려 건강한 삶을 선물하는 나눔 활동이다.
김동윤 동장은 “여러분들이 정성스레 만든 다육 식물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삶을 응원할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신 교사들과 아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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