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거리 상인들은 매출이 급격히 감소되자 경제상황이 어려운 상인들을 위해 부담을 덜어주고자 운동이 시작되는데 바로 '착한 임대료 운동'이다.
이에 사람들은 소식이 이 운동에 참여하는 기업이나 건물주 등에게 돈으로 혼내줘야 한다는 의미인 SNS에 '#돈쭐내주자'고 태그를 달아 '착한 기업이다', '착한 건물주다' 등 반응을 보였다.
'돈쭐'은 신조어로 '혼쭐이 나다'라는 원래 의미와 달리 상가 임대료를 낮추는 정의로운 일을 함으로써 타의 모범, 귀감이 되는 기업 및 가게 등에 물건을 팔아주자는 역설적인 의미이다.
저작권자 © 경기청소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