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부터 화상채팅 어플 ‘줌(zoom)’을 활용해 시작
동두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고립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온라인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달 29일부터 화상채팅 어플 ‘줌(zoom)’을 활용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나의 작은 아틀리에’를 시작한다.
프로그램의 신청기간은 4월 21일부터 25일까지이며, 선착순 10명에게는 세 가지의 테마로 준비한 미술 체험키트가 전달된다. 전달된 키트는 화상채팅 어플 ‘줌(zoom)’을 통해 꿈드림 선생님에게 사용법을 배우고, 완성된 작품들은 추후 꿈드림 센터 내에 전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등에 대한 문의사항은 및 카카오톡채널(동두천시꿈드림)에 가입하거나, 동두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1-865-2000)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꿈드림 관계자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나의 작은 아틀리에’를 기획하게 되었고, 지속적으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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