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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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나서
  • 박익수 기자
  • 승인 2020.04.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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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청소년운영위원회 대상 1박2일 워크숍 개최
경기도청 전경 / 사진 = 경기청소년신문DB
경기도청 전경 / 사진 = 경기청소년신문DB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적 기반이 강화되고 청소년 활동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2020년도 ‘청소년운영위원회(이하 ’청운위‘) 네트워크 사업’ 수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를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네트워크 사업’은 도내 각 청소년시설에 구성되어 있는 청운위 위원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하는 사업이다.

사업자가 선정됨으로써 워크숍의 구체적인 일정이 조만간 확정될 예정이다. 도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청운위 위원이 많이 참석할 수 있는 시기에 워크숍을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인근 청운위간 소규모 교류는 있었으나, 도내 청운위 위원이 모두 모이는 자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문가 강의와 함께 청운위간 운영 사례가 공유되고,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져 청운회 운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청운위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 청소년수련관, 문화의 집 등 청소년수련시설에 구성되어 있는 청소년자치기구다. 청소년수련시설 모니터링, 청소년 시설 활성화를 위한 기획행사 등의 활동을 한다. 도내에는 106개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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