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청소년의 달, 군포시 청소년재단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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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청소년의 달, 군포시 청소년재단 공식 출범
  • 박익수 기자
  • 승인 2020.05.0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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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정책 개발과 사업 추진...청소년관련 위탁 시설도 운영
군포시청소년재단이 입주한 청소년수련관 전경 / 사진 = 군포시 제공
군포시청소년재단이 입주한 청소년수련관 전경 / 사진 = 군포시 제공

군포시의 청소년정책 관련 총괄전담기구 역할을 할 재단법인 군포시청소년재단이 5월 1일 공식 출범했다.

재단이 공식 출범됨으로써 그동안 군포시와 군포문화재단에서 분산 추진해 온 청소년 관련 사업이 통합 운영되게 되어 청소년 정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특히 전문성이 제고되어 청소년 정책의 수준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재단 이사장인 한대희 군포시장은 “청소년재단 출범으로 지속 가능한 청소년사업을 활성화하고 변화하는 지역청소년정책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한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앞으로 청소년수련관·수련원, 당동·광정동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쉼터 하나로, 청소년복지센터 등 청소년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하고, 청소년 관련 정책 개발, 청소년 교육, 직업진로 컨설팅, 청소년문화 특강 등 다양한 청소년 성장·복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재단은 군포시 산본로 청소년수련관에 위치해 있으며, 사무국과 청소년활동본부, 교육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국, 1본부, 2센터, 12개 실무팀 60여 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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