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초·중·고 개학 대비 마스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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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초·중·고 개학 대비 마스크 전달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0.05.0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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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육지원청에 마스크 3만 6천매 전달
시중에서 판매하는 마스크 / 사진 = 경기청소년신문DB
시중에서 판매하는 마스크 / 사진 = 경기청소년신문DB

여주시는 지역내 초·중·고의 등교 개학을 맞이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스크 3만 6천매를 지난 7일 여주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관내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제작한 마스크 2만 1천매와 여주시청에서 별도로 구매한 마스크 1만 5천매 등 총 3만 6천매다.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이날 전달 받은 마스크를 등교 개학 전 관내 초중고 배부해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항진 시장은 “이번 마스크 지원이 미래세대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의 밝고 안전한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여주시는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코로나19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여주시교육지원청 강무빈 교육장은 “이번 여주시의 마스크 지원으로 일선 학교의 등교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코로나 발생 이후 관내 학원 및 교습소 1백 70개소에 손소독제와 살균소독제 1천여개를 지원했고, 관내 학교에 온라인 수업 진행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웹캠, 빔프로젝터 등)와 등교 개학에 대비한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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