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40명 참여해 한반도 캘리그라피 완성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전 국민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극복과 의료진들에 대한 응원메시지를 담은 한반도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4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총 40여 명의 청소년이 한반도 가드라인 그림 위에 각자의 방식대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그림과 함께 담아냈다.
한반도 캘리그라피에 참여한 학생은 “내가 꾸민 그림과 글씨가 부족함이 많지만, 완성된 한반도를 보니, 국민 모두가 이 위기를 잘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는 것 같아 뿌듯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잊지 못할 뜻깊은 추억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안내시까지 임시휴관 중으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청소년들을 위해 집콕놀이, 홈가드닝 당근 키우기, 장수풍뎅이 기르기, ‘나도 만들기 짱!’, 노래로 배우는 수화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등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031-860-2853)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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