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단] “당신은 얼마나 신조어를 알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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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단] “당신은 얼마나 신조어를 알고 있나요?”
  • 박가은 학생기자
  • 승인 2020.05.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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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등장하는 신조어...의미를 몰라 눈치보여
영상출처 = 유튜브 '미니비니' 채널

최근에 생긴 신조어로는 ‘펭랑해’, ‘역갑질(을질)’, ‘스트리밍 라이프’ 등이 있다.

‘펭랑해’는 요즘 인기 있는 EBS 캐릭터 ‘펭수’와 ‘사랑해’를 합친 단어로 사랑한다는 뜻의 단어이고, ‘역갑질’은 약자에 위치에 있는 사람이 그 지위를 이용해 횡포 부리는 것을 갑질에 비유해 일컫는 것이다.

이어 ‘스트리밍 라이프’란, 음악 파일을 음원사이트에서 내려받거나 저장하지 않고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에서 실시간으로 계속 재생한다는 ‘스트리밍’과 삶, 생활의 뜻을 가진 ‘라이프’를 합친 합성어이다.

결국 스트리밍 라이프는 돈으로 구입해서 내려받지 않고 계속해서 재생하는 것처럼 가구나 집, 자동차 등을 빌려 쓰거나 경험만 해보는 소비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신조어는 부정적인 면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인터넷 강의 사이트에서 학생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주고자 활용하기도 하고 친구들 사이의 돈독함을 키워주기도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각 세대들의 신조어가 형성되는데 그 정도가 지나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하지만 뜻을 찾아보지 않으면 알아듣지 못하거나 존재 자체도 잘 알기 힘든 신조어들이 있어서 요즘은 신조어를 모르면 시대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으로 취급받는다. 

그래서일까 신조어가 점점 늘어나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눈치를 보는 일이 늘었다. 

기존의 신조어를 변형해 또 다른 신조어를 만들기도 하고, 역설적이게도 신조어를 많이 사용하는 것에 대한 비판을 위해 새로운 신조어가 만들어지는 일도 생기며 그 양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또 역사적으로,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는 단어를 희화화해 퍼뜨리기도 하는데 이러한 단어의 본래 뜻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계속 사용하게 되는 경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안산상록중 박가은
안산상록중 3학년 박가은

편집/구성 = 김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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