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단] 뜨고있는 흑임자, 알고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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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단] 뜨고있는 흑임자, 알고 먹자!
  • 박나현 학생기자
  • 승인 2020.05.20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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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순환·기력회복에 좋은 흑임자...커피, 아이스크림 등 현대식으로 변신
빙그레 '비비빅 더 프라임 흑임자' 아이스크림. /사진 = 박나현 학생기자

흑임자, 인절미 등과 같은 전통적인 식재료를 서양 디저트인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것을 복고, ‘레트로(Retro)’라고 한다. 

요즘 관련 업계에서는 레트로 감성을 제품에 녹이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말도 있을 정도로 흑임자 우유, 흑임자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평소에 할머니의 입맛, 일명 ‘할매 입맛’을 가진 젊은층에서 중·장년층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고 우리나라 향토 식재료에 대해 생소했던 사람들이라면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올 것이다.

현재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는데 고소하고 달콤함이 매력인 흑임자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우선 흑임자란, 검은깨의 다른 말이다. 과거 중국에서는 깨 중에서도 검정깨인 흑임자를 불로장수의 식품이라 해 귀중하게 여겼다. 

카페 투썸플레이스 '흑임자카페라떼'. /사진 = 박나현 학생기자

우리나라에서도 역시 건강이나 장수를 위한 식품으로 꼽았다. 동의보감에 ”병에 걸려서 말할 기력조차 없는 사람에게 처방하라”는 구절이 있을 정도로, 107가지의 곡류 중에서 가장 먼저 소개할 정도이다.

우리가 흔히 요리에서 사용되는 참깨나 들깨는 혈액순환을 돕는 작용을 하지만 몸을 보호하는 효과는 없다. 반면 흑임자는 몸을 보호하기 때문에 회복식이나 보양식으로 많이 사용된다.

맛이 달고 독소가 없는 흑임자는 아미노산과 필수지방산이 풍부해 몸에 기운이 없다면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외에 시력 회복과 당뇨 치료는 물론, 토코페롤과 안토시아닌 색소가 함유돼 피부에 좋고 노화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 케라틴 성분이 함유돼 탈모와 두피 건강을 지켜준다니 훌륭한 건강식품이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흑임자를 만나러 카페 또는 편의점, 슈퍼에 찾아가보는 건 어떨까?

광명광문고 3학년 박나현
광명광문고 3학년 박나현

편집/구성 = 김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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