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연간 100만원 넘는 아동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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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연간 100만원 넘는 아동의료비 지원
  • 박익수 기자
  • 승인 2020.05.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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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에게 568만8000원 지원, 2명 심사진행 중
성남시청 전경 / 사진 = 성남시 제공
성남시청 전경 / 사진 = 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지난해 4월 1일 전국 최초로 ‘성남시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조례는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만 12세 이하 아동의 연간 의료비 중 본인부담 100만원을 초과하는 의료비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행된 지 1년이 지나면서 수혜자가 점차 늘고 있다.

시는 연간 본인 부담 의료비 100만원을 넘은 아동 4명에게 의료비 중 비급여 부분인 568만8000원을 지원했다고 5월 22일 밝혔다.

또한 2명의 아동에 대하여 의료비 지급 심사 절차가 진행 중이고, 의료비 지원 신청 상담자도 10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이 50% 이하인 대상자는 의료비 100만원 초과분의 비급여 전액을 지원한다.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인 대상자는 의료비 100만원 초과분의 비급여 90%를 지원해 나머지 10%는 본인 부담이다.

지원받으려면 최종 진료일 다음 날부터 1년 이내에 성남시청 5층 공공의료정책과를 방문 신청해야 한다.

성남시 공공의료정책과 관계자는 “아직까지 시민들이 이 제도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사업대상자 나이와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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