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 학교시설 등 집중 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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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구, 학교시설 등 집중 방역 실시
  • 이인숙 기자
  • 승인 2020.05.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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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일 관내 초·중·고 61곳 대상
영통구 관계자가 학교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 사진 = 영통구청 제공
영통구청이 학교에서 차량을 이용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 사진 = 영통구청 제공

수원시 영통구는 두번째 시작되는 27일 초․중․고등학교의 순차적 등교를 앞두고 학교 주변 및 통학로 일대를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펼쳤다.

영통구는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순차적 등교에 따른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5~26일 이틀간 관내 61개 초․중․고등학교의 주변 통학로, 학교시설을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집중 방역의 날’로 지정하여 다중이용시설, 공원 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해 오고 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학교와 교실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 시설 및 주변 등 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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