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청소년 현장직업체험처 사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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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청소년 현장직업체험처 사전 점검 실시
  • 박익수 기자
  • 승인 2020.05.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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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까지 138개 체험처 대상 안전·위생·방역 중점 점검
지난해 실시된 현장직업체험 모습 / 사진 = 김포시 제공
지난해 실시된 현장직업체험 모습 / 사진 = 김포시 제공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진로체험지원센터/이하 진로센터)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현장직업체험처 운영을 위해 6월 12일까지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직업체험처’는 중학교 자유학년제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진로·직무 체험 프로그램으로 김포시에는 200여 개의 체험처가 있으며, 올해는 총 138개소의 체험처가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위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진로센터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활동이 중단된 가운데 하반기 운영을 위해 모든 체험처를 대상으로 안전·위생·방역을 중점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진로센터는 점검단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제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청소년 진로환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진로센터는 앞서 청소년들의 안전한 진로체험 환경 조성을 위해 전체 체험처를 대상으로 응급 구급키트를 제공했다.

‘현장직업체험처’는 김포시 청소년들에게 본인의 직업과 직무를 소개하고 교육할 수 있는 사업자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진로체험지원센터(031-980-1662)로 문의하거나 교육부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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