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지역 장학사업은 인재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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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지역 장학사업은 인재를 만든다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0.06.0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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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수혜·장학관 출신 등 4명,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공개채용에 합격
영상출처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유튜브 채널

 

화성시 인재들을 지원해 그 인재들이 다시 화성시로 돌아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의 장학사업이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28일 2020년 제1차 공개채용을 마친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의 인사팀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의 설립취지와 목적이 화성시로 되돌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2006년부터 장학금 지원을 통해 화성시의 우수한 중·고·대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왔고, 2007년부터는 장학관 운영을 통해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한 화성시 출신의 대학생들에게 면학을 위한 주거공간을 제공해왔다.

그 결과 올해까지 장학금 수혜자 1명, 장학관 출신 직원 3명 등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의 수혜자 4명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직원으로 되돌아왔다.
 
그 중 장학관 출신 직원 3명은 화성시장학관 소개 영상 ‘다시만난 장학관’에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그 영상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유튜브에 게시돼 있다.

이에 대해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인사 담당자는“재단의 설립목적이 지역사회 인재의 선순환에 있는 만큼 언제쯤 그 결과를 눈으로 볼 수 있을까 기대해왔다"며 "이제 조금씩 그 선순환이 눈에 보이는 결과로 돌아오고 있다고 확신 있게 말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고 감동을 전했다.

김태호 대표이사 역시 “앞으로도 우리 재단 사업의 선순환이 계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도록 재단의 사업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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